2025년 1월 “어썸기타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면서 악기하나쯤’하는 로망을 실현하게 하고, 일상에 음악이 더해져 행복한 매일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전 지점 어썸 스테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풀체인지라는 이름을 가진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단순한 성장이 아니라, 우리가 진짜로 지향하는 방향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서죠.
이번 ‘풀체인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를 넘어,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의 미션, 그리고 그 미션을 함께 만들어갈 바로 우리입니다.
내부 브랜딩 강화
먼저 1부에서는 2024년을 되돌아 보고 어썸의 미션/철학/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25년 새롭게 개편된 운영시스템을 발표 했죠.
어썸에서 생각하는 좋은 운영시스템이란 여러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과 가까워지는것, 그렇게 구축한 시스템을 스태프들이 쉽게 이해하고 열람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해 부족했던것 부분을 보완해 개편한 2025가이드북과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을 공유했습니다.
(*가이드북에는 어썸의 철학을 비롯해 전체적인 운영 시스템 메뉴얼, 강사 및 점실장의 메뉴얼 등이 기록)
새로운 가이드북과 새로운 공간에서의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면서 설레임에 가득찬 모든 스태프분들의 눈빛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어썸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1부의 마지막으로 어썸은 브랜드와 스태프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내부 구성원들이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을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내부 브랜딩을 강화하는 과정을 진행했죠.
정확한 피드백 그리고 빠른 수용
2부에서는 어썸 스태프들과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사전설문에 대한 답변과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설문조사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회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회원/직원분들의 만족도, 개선사항,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관한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듣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진행 되었습니다.
제안된 건의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답변하고 논의하며 이를 통해 어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스태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건의사항을 논의하며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새로운 방향성과 운영 방침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와 성장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어썸이 매년 어썸 풀체인지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주체가 되어, 2025년에도 우리가 지향하는 방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은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다져진 변화와 새로운 방향성이 올 한 해 어썸을 더욱 성장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