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어썸뮤직랩, 음악과 조금 더 가까워진 순간들

*어썸 뉴스(ASOME NEWS)는 어썸에서 펼쳐지는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소식지입니다. 새로운 클래스 오픈 소식, 특별한 공연 소식, 그리고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까지! 음악을 통해 더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가는 어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음악은 단순히 연주 기술을 익히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듣는 방식, 표현하는 태도, 느끼는 감각에 따라 그 경험의 깊이와 의미는 달라지죠.

‘어썸뮤직랩’은 매달 새로운 주제로 음악을 조금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해보는 클래스입니다.

단순한 수업을 넘어, 나만의 감각을 깨워보는 특별한 클래스 ‘어썸뮤직랩’

 

 

이번 2025년 4월, 어썸뮤직랩은 내 안의 감정을 꺼내고, 음악을 더 깊이 이해하고, 나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본 시간이었어요.

4월에 진행한 3개의 클래스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1.‘나도 작사가’ – 어디선가 마주하는 내면의 이야기

 

 

‘작사’는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보지만, 막상 시도하기엔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입니다.

감정을 글로 풀어낸다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막막하죠.

그래서 이번 어썸뮤직랩에서는 작사를 보다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고자 했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내 감정을 천천히 정리하고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

작사를 ‘기술’이 아닌 ‘표현의 시작점’으로 바라보는 접근에서 출발했습니다.

 

 

가사,작사란 무엇인가? 가사의 중요성과 힘과 등 작사에 대한 이론과 함께,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가사와, 스토리텔링 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후에는 자신의 감정을 직접 써 내려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A4 용지, 연필, 그리고 잔잔한 음악 속에서 모두가 처음으로 ‘나만의 문장’을 써 내려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마지막에는 그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작사는 단순히 글이 아닌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죠.

또한 이 시간을 통해 단순히 작사에 대한 클래스를 넘어 나를 돌아보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지며, 감정을 발견해 내고 풀어내는 법을 배워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2.’드럼 기본기 마스터’ – 드럼짱 지름길! 기본기 클래스

 

 

드럼 기본기 마스터는 드럼 취미생분들이 단순히 쉽고 재미있게 치기 보다

드럼을 연습하는 방식을 이해하며 트레이닝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된 클래스입니다.

​

드럼 역사와 장르별 리듬을 배워보는 시간부터 싱글, 더블, 파라디들 같은 기초 루디먼트부터 리듬, 타임키핑, 메트로놈 활용까지,

기본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밀도 높은 시간이었죠.

 

 

단순히 따라 하는 수업이 아니라, 강사님이 설명과 시범을 한 후 직접 돌아다니며 피드백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어요.

​이론에서 그치는것이 아닌 회원님들이 그 자리에서 직접 해보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연습이 즐거워지는 드럼 연습 루틴을 만들 수 있는 경험이 되었어요.

 

​

3.’베이스 피크 사용법’ – 베이스 Pick! 하는 순간 실력업

 

 

베이스 피크 사용법 클래스는 흔하지 않은 베이스 피크주법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연주해 볼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핑거링에 익숙한 분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피크 하나를 잡는 방법부터

다운·업 스트로크, 일정한 볼륨 조절, 컴프레서 이해까지

소리의 디테일을 만들어가보는 아주 구체적인 시간이었어요.

 

피크의 질감, 사운드의 변화, 터치의 균형. 작은 도구 하나가 음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귀와 손으로 동시에 느끼게 된 클래스였어요.

 

 

클래스가 끝날 때는 모두가 각자 받은 피크를 손에 쥐고, 간단하게 한 곡씩 짧게 피크로 완주해보는 경험까지.

피크 연주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만의 사운드를 완성해보면서 감각을 얻고 간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