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 뉴스(ASOME NEWS)는 어썸에서 펼쳐지는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소식지입니다. 새로운 클래스 오픈 소식, 특별한 공연 소식, 그리고 음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까지! 음악을 통해 더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가는 어썸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저희 메인 공연장 어썸그라운드 용산에서
5월 30일 부터 라이브 재즈클럽을 시작합니다
오랫동안 국내외 재즈클럽을 참 많이 다녔습니다.
여행 중 우연히 들어간 소규모 바에서 시작된 그 음악의 밤은,
때로는 낯선 도시를 사랑하게 만들었고,
때로는 제 삶의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그때부터 마음에 품은 꿈이 있었습니다.
“내가 가장 좋아했던 그 클럽들의 매력을 한데 모아
한국에서도 진짜 음악이 흐르는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그리고 지금,
그 꿈을 어썸과 함께 현실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어썸기타가 큐레이팅한 하이볼 전문 라이브 바,
‘어썸그라운드 용산’이 이번 주 금요일 오픈합니다.
공간은 매주 금요일,
오픈시간은
저녁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공연은
1부 8시 30분,
2부 9시 30분
두 번에 걸쳐 펼쳐집니다.
여기선 고전 재즈에 갇히지 않습니다.
특정 장르에 얽매이지도 않아요.
단 하나의 기준은 ‘GROOVE’.
우리가 사랑하는 진짜 음악을,
진짜 관객과 함께 즐기는 밤.
이곳에선 분위기가 아닌,
음악 그 자체가 중심이 되는 밤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우리의 슬로건은
NO RULE, JUST GROOVE.
그리고 그 ‘Groove’를 더 캐주얼하게,
더 가깝게 느끼실 수 있도록
저희는 와인이 아닌 하이볼을 선택했습니다.
와인이 가진 정제된 무드보다는
하이볼이 지닌 쿨하고 자유로운 에너지가
이 공간의 음악과 더 닮아 있었거든요.
편안하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음악과 술이 자연스럽게 섞이는
그 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공간은 저 혼자가 아닌
어썸에서 함께하는 동료 강사님들과 함께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어썸의 강사님들은
선생님이자, 동시에 아티스트입니다.
그들이 연주하며, 가르치며,
즐겁게 음악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무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무대에 오르는 팀 중엔
우리 내부 강사님들로 구성된 팀도 있고,
강사님들이 속한 밴드가 오르기도 합니다.
어썸그라운드는 수익화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저, 좋은 음악이 흐르는 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공간을 채워줄 연주자분들께는
정당한 페이(performance fee)를 지급하고,
어썸기타 전지점 회원님들과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분들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 무대를 열어드리고자 합니다.
지속 가능한 음악 문화를 위해
이 모든 구조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공연 티켓은 아래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실 때 할인코드 asomestage 입력하시면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이 혜택은 전지점 모든 어썸 회원님들께 열려 있으며,
함께 오시는 지인분들에 대해서도
회원님께서 원하시는 수량만큼 대신 구매해주시면
같은 가격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어썸은 늘 ‘배움 그 이상’을 추구해왔습니다.
버스킹, 백악단, 정기 발표회처럼
실제 무대 경험을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왔죠.
이제 어썸그라운드를 통해
그 경험의 스펙트럼을 넓혀갑니다.
진짜 무대, 진짜 아티스트, 진짜 음악.
그 속에서 여러분의 음악적 감각도,
영감도, 감정도 더욱 풍부해지길 바랍니다.
용산의 어느 금요일 밤,
당신을 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이볼 한잔과 함께,
음악과 사람이 중심이 되는 그루브 속으로—
어썸그라운드로 초대합니다.
주소 : 남영동 127-1, 3층 어썸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