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기타

숙대입구역부터 걸어서 용산 재즈바 가기: <어썸그라운드>

용산구 한강대로에 새롭게 문을 연 용산 재즈바 ‘ 어썸그라운드 ‘가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숙대입구 / 남영동 / 이태원 에서 즐길 곳을 찾고 계신 분들에게 희소식! 숙대입구역에서 걸어서 단 5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No Rules, Just Groove’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롭고 편안한 재즈의 밤을 선사합니다.

 

용산-재즈바-어썸그라운드-무대-공연

❊ 오픈 1개월 차, <어썸그라운드>를 소개합니다

 

이 용산구 재즈바는 기존의 격식 있는 재즈클럽과는 다른 접근을 시도합니다. 와인보다는 하이볼을, 정장보다는 편안한 복장을,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자유로운 그루브를 추구하죠. 어썸기타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대표가 직접 기획한 이 용산 재즈바는 뮤지션들에게 제대로 된 공연료를 지급하며, 퀄리티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매회 50~6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연주하기 좋은 공연장”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요. 특히 인플루언서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생생한 후기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되면서, 용산 재즈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어썸그라운드 장소 및 운영 안내

 

장소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58, 3층

  • 남영역 5분 도보 (남영역 술집으로도 안성맞춤)
  • 숙대입구역 5분 도보 (숙대입구 바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
  • 삼각지역 10분 도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위치로, 지하철 1호선, 4호선과 6호선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주차는 인근 전쟁기념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운영 정보

  • 운영시간: 매주 금요일 19:30~24:00
  • 공연시간: 1부 20:30, 2부 21:30 (티켓 구매 시 1,2부 모두 관람 가능)
  • 예약: 예약사이트 또는 인스타그램 DM @asome_ground
  • 입장료: 20,000원 (하이볼 1잔 포함)

잠깐, 혹시 재즈바 복장이 고민되시나요? 어썸그라운드는 정장 없이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청바지와 티셔츠, 원피스나 블라우스 등 평상복 그대로 방문하셔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요. 실제 방문객들의 복장 후기와 분위기, 그리고 더 자세한 공간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어썸그라운드 상세 후기를 참고해보세요.

 

❊ 서울 용산 재즈바 공연 라인업 : 다채로운 장르

 

어썸그라운드 용산 재즈바는 매주 다른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다양한 재즈와 그루브 장르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기타-뮤지션-연주-무대-어썸그라운드

 

2025년 6월 라인업

  • 6.6    강포차 밴드: 대중적이고 펑키한 사운드
  • 6.13  오블루스밴드: 정통 블루스의 깊은 감성
  • 6.20  리치맨과 그루브 나이스: International Blues Challenge Top5 출신의 실력파
  • 6.27   On the Rug: 인스타그램 팔로워 2만의 인기 펑키 밴드

 

아티스트 라인업의 특색

각 팀마다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어 매주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강포차 밴드의 대중적인 펑키 사운드부터 오블루스밴드의 젊고 패기있는 블루스, 리치맨과 그루브 나이스의 유연한 블루스 연주와 훌륭한 퍼포먼스, 그리고 On the Rug의 모던한 펑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을 즐길 수 있죠.

그 날의 영상을 통해 어썸그라운드의 분위기를 살펴보세요.


인기 하이볼 메뉴 소개 : 그루브한 음악 완벽 조화

어썸그라운드가 하이볼바로도 주목받는 이유는 엄선된 하이볼 메뉴에 있습니다.
각각의 위스키가 가진 고유한 특성을 살린 하이볼로 재즈 음악과의 완벽한 페어링을 제공합니다.

메뉴판-하이볼-맥주

 

🥃 짐빔 하이볼

“버번의 원조, 진하게 달큰하게”

200년 넘게 내려온 미국 켄터키의 정통 버번 위스키입니다. 옥수수 향과 바닐라, 캐러멜 노트가 탄산과 만나 묵직한 단맛과 청량함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버번이 처음이라면 짐빔 하이볼로 시작해보세요.

🥃 치타 하이볼

“곡물의 부드러움, 세련되게 즐기다”

산토리의 싱글 그레인 위스키 치타는 일본 특유의 연속 증류 방식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깔끔합니다. 꿀, 바닐라, 허브 향이 은은하게 퍼지며,
재즈의 스윙 리듬처럼 자연스럽고 유연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 부쉬밀 하이볼

“아일랜드 감성, 과일처럼 상큼하게”

북아일랜드의 200년 전통 아이리시 위스키입니다. 세 번의 증류로 만든 부드러운 바디감에 사과, 배, 감귤 같은 과일향이 풍부하게 퍼집니다.
레몬이나 라임 슬라이스를 더하면 여름밤의 공기를 닮은 청량한 한 잔이 됩니다.

🥃 가쿠빈 산토리 하이볼

“하이볼이 처음이라면, 이걸로 시작하세요”

1937년 일본 최초의 대중 위스키로 탄생한 가쿠빈은 거북이 등껍질에서 착안한 독특한 병 디자인으로도 유명합니다.
은은한 과일향과 가벼운 스모키함, 깔끔하고 드라이한 피니시가 어우러져 하이볼 입문자에게 완벽한 선택입니다.

 

하이볼의 역사와 어썸그라운드만의 특별함

 

용산 재즈바에서 하이볼을 마시며 음악을 듣는 이 순간, 혹시 하이볼이라는 이름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하신 적 있나요?

하이볼(Highball)의 유래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숨어있습니다. 19세기 미국 철도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시 열차의 출발 신호는 높이 올린 공(ball)으로 표시했습니다. 공이 높은 위치에 있으면 “전속력으로 진행하라”는 의미였죠. 기관사들이 이 신호를 보고 외치던 “Highball!”이라는 구호가 바로 하이볼의 어원입니다. ⚾️

바텐더가 빠르게 서빙하는 위스키 칵테일, 그리고 잔 위로 떠오르는 얼음과 탄산의 거품이 마치 그 철도 신호와 닮았다고 해서 같은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어썸그라운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하이볼바로, 단순히 위스키에 탄산수를 넣는 것을 넘어섭니다. 각기 다른 위스키의 개성을 살리는 비밀스러운 레시피와 정확한 황금비율로 당신만을 위한 완벽한 한 잔을 완성해드립니다. 재즈 음악과 어우러지는 하이볼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해보세요.

 

산토리-하이볼-병

❊ 용산 재즈바 어썸그라운드의 철학: No Rules, Just Groove

 

용산 혼자 가기 좋은 곳을 찾고 계신가요? 아니면 연인과 저녁 식사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데이트 코스로 어썸그라운드에 어떨까요?
어썸그라운드의 슬로건 ‘No Rules, Just Groove’는 이 공간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보여줍니다. 정해진 규칙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음악의 그루브만을 추구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복장에서도 드러납니다. 정장을 입고 와야 한다는 부담 없이 편안한 옷차림으로 방문할 수 있어요. 또한 혼자 와서 조용히 음악을 감상하거나, 연인 혹은 친구들과 함께 와서 대화를 나누며 즐길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문구-슬로건-창문

 

용산 재즈바 어썸그라운드는 기존의 재즈클럽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재즈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숙대입구 바나 남영역 술집을 찾고 계셨다면, 이곳이 바로 정답입니다. 숙대입구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이 용산구 재즈바에서 하이볼 한 잔과 함께 특별한 재즈의 밤을 경험해보세요.

지금 예약사이트 또는 인스타그램 @asome_ground로 DM을 보내 예약하세요! 매주 금요일, 당신만의 그루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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