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리뷰(ASOME REVIEW)는 어썸에서 음악을 배우며 즐거움을 찾아가는 회원들의 이야기를 담는 시리즈입니다.
드럼으로 만난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들

Q1. 안녕하세요, 어썸입니다 🙂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잠실점에서 어떤 악기를, 얼마나 배우고 계신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잠실점에서 드럼 약 2년 정도 다닌 박부성이라고 합니다.

Q2. 잠실점을 2년 동안 꾸준히 다니고 계신데요. 처음 어썸을 찾게 된 계기와, 오래 다니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 회사 동기들이 밴드부를 해보자고 했는데, 그나마 악기를 해봤던 사람이 초등학교 때 드럼을 배웠던 저였어요. 그래서 동기들과 밴드를 잘 이끌어보고 싶어서 드럼 학원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집 근처에 어썸이 있었고, 시설도 깔끔하고 연습실도 잘 갖춰져 있는 것 같아서 상담을 받아본 뒤 바로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 동기 밴드 활동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는데, 다니다 보니 드럼 자체의 재미를 더 느끼게 되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공연에도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2년 동안 꾸준히 다니게 된 것 같습니다.
Q3. 2년 동안 잠실점에서 수업을 들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처음과 비교해 스스로 가장 많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백악단 활동을 통해 처음으로 공연을 했던 순간입니다.
약 1년 전이었는데, 당시 함께했던 팀원들이 음악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잘 맞아서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실제로 사람들 앞에서 처음 공연을 하게 됐을 때 굉장히 즐거웠고, 특히 첫 곡을 시작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이후로 공연의 재미에 빠져서 같은 팀으로 한 번 더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고, 잠실점 지점 파티에서도 기회가 되어 공연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공연을 해보고 싶어서 지금도 어썸 잠실점 밴드에 참여해서 계속 연습하고 있습니다.

Q4. 작년에는 잘함시리즈 리듬파트 우승도 하셨는데요. 잘함시리즈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우승했을 당시의 기분을 들려주세요!
-잘함시리즈에 참가했을 때는 사실 학원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처음에는 전혀 참가할 생각이 없었는데, 최혁 선생님께서 한번 지원해보자고 이끌어주신 덕분에 영상을 준비해서 본선까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본선에서 다른 참가자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본 게, 제가 취미로 악기를 하는 다른 분들의 연주를 처음 직접 본 경험이었던 것 같은데, 다들 정말 멋있고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런 참가자들 사이에서 우승을 하게 된 건 지금 생각해도 신기한 것 같습니다.
최혁 선생님께서 참가할 곡도 전략적으로 잘 골라주시고, 심사위원분들께 어필할 수 있는 핵심적인 부분들도 잘 알려주셔서 그 부분을 중심으로 준비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경험을 계기로 드럼에 대한 흥미가 더 커진 것 같고, 지금까지도 재미있게 드럼을 배우고 계속하게 된 계기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Q5. 올해는 잠실점 회원분들과 함께 팀을 꾸려 밴드대전에도 참가하셨죠. 혼자 연주를 준비할 때와 여러 사람과 밴드로 준비할 때 가장 달랐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 다른 취미 연습생들과 함께 밴드 활동을 통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오래, 그리고 질리지 않고 계속 연습하고 또 맞춰 나갈 수 있게 해주는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 같이 공연할 곡을 정하고, 어렵게 시간을 맞춰서 합주를 하는 과정에서 각자 열심히 준비해오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드럼은 밴드에서 전체적인 연주를 받쳐주는 역할이다 보니,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같이 합주하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책임감과 함께 음악을 준비하는 재미가 꾸준히 연습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Q6. 수업뿐 아니라 연습, 합주,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음악하는 경험이 많으셨는데요. 이런 경험이 음악을 계속하게 만드는 데 어떤 영향을 주고 있다고 느끼시나요?
– 타 세션 취미생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합주를 진행하는게 스스로 스스로 동기부여 하면서 음악을 계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거 같습니다.
다 같이 공연할 노래를 정하고, 어렵게 시간을 맞춰서 합주를 하는데, 이 때 같은 밴드부원들이 각자 연습해오고 합주하는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특히 드럼이 흔들리면 합주가 제대로 되지 않는 느낌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Q7. 부성님께 어썸드럼 잠실점은 단순히 악기를 배우는 학원을 넘어 어떤 공간으로 느껴지나요?
-코로나 시기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일상에서 회사 사람들 이외에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집 근처에 있는 어썸을 다니게 되면서 학원에서 주최하는 여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악기를 배우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음악을 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제 일상에 활기를 더해주는 공간이 된 것 같습니다.

Q8. 앞으로 어썸에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무대나 프로그램, 음악적인 목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먼저 곧 어썸에서 열리는 부문별 잘함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참여해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썸 잠실점을 통해 만나고 함께하게 된 멤버들과 만든 밴드로 연말 공연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 두 가지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